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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는 25일 현대백화점 동구점에서 25일∼26일 양일간 2017 동구라미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울산 동구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분수광장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 확산과 생산품 판로 지원을 위해 '2017 동구라미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동구청과 마을기업 ㈜수다장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 30여개팀이 참여하는 공동체 간의 소통의 장으로, 생산품 홍보를 위한 전시, 체험,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생산품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7 동구라미 프리마켓'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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