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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35호관)에서 시 및 구·군 공무원 총 910여 명을 대상으로 '제2기 지식UP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일(7시간) 1개 과정으로 5일 동안 인문교양, 정치 등 다양한 주제다.
 25일에는 이문영 강사의 '만들어진 한국사'를 시작으로 최재용 강사의 '4차 산업혁명의 의의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26일에는 안준성 강사가 '도널드 트럼프와 어떻게 협상할 것인가'로 정치외교에 관한 내용을, 임진모 강사가 '한국대중음악의 흐름 및 이해'란 주제로 대중예술에 대해 강연한다.
 27일에는 윤여복 강사가 '영화로 읽는 동서문학'을, 배종찬 강사가 '공무원 노후대비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28일에는 김재철 강사가 '실전 약용식물 재배기술'을, 황의완 강사가 '치매'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구광렬 강사가 '남미문화의 이해'와 안광복 강사의 '철학, 역사를 만나다'라는 강의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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