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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시장과 박천동 북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26일 북구 호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들은 26일 호계시장과 신전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권장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부탁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 사용과 전통시장 장보기로 서민들이 풍성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관계공무원들은 지난 25일부터 화봉시장과 정자시장, 신전시장, 호계시장 등 북구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은 개인 구매시 1인당 월 30만원까지 5% 할인구매가 가능하며,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구매한도가 1인당 50만원까지 확대됐다.
 북구지역 호계시장은 상설 및 1·6일장, 정자시장은 2·7일장, 화봉시장은 상설, 신전시장은 매주 화요일 장이 선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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