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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옥외광고협회는 26일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제17회 울산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부문별 대상·금상 시상,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 동판 수여, 테이프 커팅,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창작물 '모형'과 '도안' 분야로 구분해 12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대학교수와 미술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창작광고물 모형부분 대상은 문수광고기획 이병관 씨가 출품한 '송어'가 선정돼 시장상을 받았다.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창작도안 일반부에서는 명진광고공사 김혜진 씨의 '어서52소', 학생부에서는 동서대학교 손민희 학생의 '까보까보슈'가 각각 금상(시장상)을 차지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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