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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26일 오후 2시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주)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했다.
'추석명절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물품을 전달한 나윤호 사장은 "여느 해보다 긴 명절 연휴에 복지 시설의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동도시가스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자매결연 기관인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 울산양육원, 울산양로원 및 내와동산에도 세제류 등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정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