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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스키트 부문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클레이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스키트 부문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황정수는 남자 스키트 결선에서 55점을 쏴 한국타이기록을 달성,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정수는 강현석·박승석·조민기와 함께 출전한 스키트 단체전에서도 33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안대명은 트랩 개인전 결선에서 42점을 쏘며 정상에 올랐고, 정창희·엄지원·이종석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 32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황성진은 더블트랩 개인전 결선에서 67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장현기자 uskji@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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