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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은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내에 위치한 울기등대 4D 영상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해 다음달 1일부터 재개관한다.
울기등대 4D 영상체험관 개선사업은 예산 1억 8,000만원을 투자하여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추진됐고 영상관과 구동장치를 성능이 뛰어난 신형 장비로 전면 교체했다.
이에 따라 실감나는 4D 체어와 실제와 유사한 공기, 물, 빛 등의 환경효과가 부가된 생생한 입체 영상을 제공하므로써 한층 역동적이고 몰입감있는 영상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등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6회(10시~16시 정각·13시 점심시간 제외)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하주화기자 us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