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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장학재단의 지원으로 함월초등학교, 월평중학교 도서관이 리모델링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신영자)의 지원(8,000만 원)으로 함월초등학교(교장 임기복), 월평중학교(교장 송록영) 도서관이 리모델링됐다.

 학교도서관 개관식은  28일 류혜숙 울산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해 롯데장학재단 이정욱 전무 등 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월초등학교 '지혜의 샘터'도서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명덕초등학교 등 43개교의 신간도서 지원(1억2,000만 원)에 따른 도서기증서도 함께 전달했다.
 함월초등학교, 월평중학교는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의 고마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롯데장학재단의 이정욱 전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울산시교육청과 롯데장학재단의 협약체결로 이뤄진 두 번째 사례로 2017년은 학교도서관 리모델링과 신간도서 기증에 총 2억 원이 지원됐다. 2018년까지 총 6억 원이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롯데장학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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