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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경찰서(서장 하임수) 청렴동아리(민들레회) 회원 11명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8일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범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과 과일,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범죄피해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하임수 서장은 "명절과 같이 따뜻함이 절실한 시기에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