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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정형외과의원은 28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동구 서부동 소망정형외과(원정 이선일)는 28일 동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소망정형외과는 2014년에는 200만원을, 2016년에는 50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으며 올해 5월에도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선일 원장은 "약소한 금액이나마 조선업 불황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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