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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유일의 외국인학교인 현대외국인학교는 28일 '추석 맞이 한국 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추석을 맞아 외국 어린이들이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 유일의 외국인학교인 현대외국인학교(동구 서부동)는 28일 '추석 맞이 한국 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20여개국 7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국 전통 악기인 대금 공연과 탈춤, 민속춤 공연 등을 관람하고,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붓과 먹을 이용해 사군자 중 하나인 난(蘭)을 직접 그려보는 이색적인 체험했다.
 이와함께 한복을 입고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고, 송편을 나눠 먹으며 추석의 정취를 느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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