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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최근 개최된 '2017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에서 상동면 김대용(농업9급·사진) 주무관이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지능정보화 사회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 지식공무원 양성과 도 주관 정보지식인 대회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한 이날 대회에 총 5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평가는 최신 IT관련 지식 및 국가 정보화 정책 등을 묻는 부문과 정보화 정책역량 평가 부문으로 2시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 성적우수자(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6명에 대해 오는 11월 정례조회 시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자 중 성적이 우수한 4명은 오는 10월 18일 개최되는 '경상남도 정보지식인대회'에 밀양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광태 밀양시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정보화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경상남도 정보지식인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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