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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는 '창의 공무원'에 위생과 김현정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창의적인 업무수행과 칭찬을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매월 선정하고 있는 '창의 공무원'에 위생과 김현정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의공무원'은 작은 아이디어로 자신의 업무방식을 개선한 직원이나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밭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직원을 부서에서 추천하고, 해당국에서 선정하는 방식으로 창의공무원 증서와 시상품을 수여하고 있다.

 10월 창의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현정 주무관은 타 자치구에는 없는 남구 유일한 사업으로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1인 밥상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안전하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 주무관은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부서 내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기획으로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동료들 사이에서도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창의력이란 돈오의 깨달음처럼 축적된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소 업무를 하면서 남보다 더 깊이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로 발휘되는 만큼 앞으로도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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