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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중정당과 민중연합당이 합친 민중당이 오는 15일 공식 출범한다.
 새민중정당 이은혜 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합당을 완료하고,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1만명의 당원과 함께 출범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민중당은 여의도에 갇힌 정치, 소수 엘리트의 대리 정치가 아닌 광장의 정치, 99%의 직접 정치를 지향한다"며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 여성의 직접 정치 운동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조영재기자 us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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