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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양산 맘 회원들이 11일 오전 물금읍사무소를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 이불 50세트를 전달했다.

경남 양산 온라인 카페'러브양산맘(매니저 박선희)'은 11일 오전 물금읍사무소를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 이불 50세트를 전달했다.
 러브양산맘은 2010년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젊은 엄마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모임에서 현재는 정기적인 플리마켓 운영 뿐만 아니라 황산공원 알리기, 자원봉사 참여 등 다양한 지역내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수가 4만명이 넘는 시민중심 온라인 카페로 성장했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 또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달 15일 같이 개최한 행복나눔 미니콘서트 프리마켓 운영 수익금 등을 전달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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