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는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02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김경환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등 8건의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우정동 주민센터 신축예정지와 다운역사공원 조성현장, 중구노인복지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현장을 찾아 점검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효상 의원이 주택가 보안등의 LED 교체사업 진행상황과 효율적 관리 등을 주문하는 내용의 구정질문도 이어졌다. 

 이날 본회의 진행을 맡은 권태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당리당략이나 사리사욕을 떠나 25만 구민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생활정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지난 추석명절 수렴한 민심을 토대로 숙원사업들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혁기자 usk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