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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울산대학교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외투기업과 함께하는 글로벌 잡(Global-Job) 콘서트'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김태읍 외투기업공장장협의회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허정석 울산과학대 총장, 박광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 등이 대학생 참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윤서기자 usnys@

울산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울산시는 외투기업공장장협의회, 지역 대학, KOTRA와 공동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울산대학교, 관내 외투기업, 서울 COEX 등에서 '외투기업과 함께하는 글로벌 잡(Global-Job)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계 기관의 투자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대상은 울산대, 울산과학대, 폴리텍대 울산캠퍼스 학생 중 외투기업취업에 관심이 있는 120여 명을 사전에 신청 받아 선정됐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취업마인드 함양 인문학 특강,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외투기업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12일 산업부와 KOTRA 주관으로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17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참관한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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