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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2018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한다.
 남구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예산편성 관련 실무 부서장들과 함께 12일 신정1·2동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4개동을 직접 방문하는 '2018 예산편성 주민에게 길을 묻다'시간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남구는 구민들이 건의한 사항을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서동욱 남구청장이 직접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3년을 되돌아보며 남구의 예산운용 현황과 주요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로부터 각종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우리 남구 행정의 경쟁력"이다며 "지역 주민들이 실제 겪고 있는 불편이나 어려움을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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