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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천초등학교는 12~15일 예술교육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200만원과 다문화 예산을 지원 받아 학교의 여건과 환경을 담은 다문화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여천초등학교(교장 고영상)는 12~15일 예술교육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200만원과 다문화 예산을 지원 받아 학교의 여건과 환경을 담은 다문화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전교생 96명의 소규모 학교이지만 다문화 학생이 전교생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여천초는 다문화 벽화 조성을 통해 예술교육과 동시에 다문화 이해의 장을 마련한 것.

 전교생이 참여한 벽화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작품을 학교 벽화 디자인에 반영했고,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전교생이 채색에 참여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조성된 약 10미터의 본후관 연결 통로는 새로운 다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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