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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장애인볼링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7 전국장애인볼링최강자전'이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울산 남구 스타볼링장과 울주군 온산프라자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장애인볼링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7 전국장애인볼링최강자전'이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울산 남구 스타볼링장과 울주군 온산프라자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스타볼링장에서는 지적, 뇌병변, 청각 장애 선수들의 경기가, 온산프라자볼링장에서는 시각, 지체, 뇌병변 장애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선수, 임원, 심판 등 전국에서 4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는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상정 사무처장, 대한장애인볼링협회 구태현 부회장, 울산광역시장애인볼링협회 손청준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격력의 말을 전했다.
 전국장애인볼링최강자전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다음으로 큰 메이저 대회로, 개인전으로만 실시해 2018년 장애인볼링 국가대표 선발전 쿼터를 부여한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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