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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주)은 12일 글로벌 창업 활성화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한 'EWP-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시행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2일 글로벌 창업 활성화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한 'EWP-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동서발전과 울산테크노파크가 함께 만든 청년창업 육성프로그램이다.
 정부 핵심과제 붕 하나인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을 통한 창업기업 4만개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를 위해 앞서 지난 8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EWP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총 14개 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지난 9월 제1기 동서발전-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선정기업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핀란드 '에스포 이노베이션 가든'의 스타트업 집중 육성프로그램 연수 및 'Slush(슬러쉬) 2017' 참가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전문 스타트업 멘토링단의 상시 컨설팅 지원과 신규 인력채용 지원,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새정부 20대 국정전략 내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창업과 혁신 성장에 맞춘 창업·벤처기업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유관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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