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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의 확산과 급격한 미디어 환경 변화 속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교육이 마련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이인균 센터장)는 학부모를 위한 미디어교육 '밥상머리 미디어리터러시'를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가짜뉴스 시대에 따른 가정에서의 미디어 교육 필요성 및 부모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자녀와 함께하는 뉴스제작 체험, 자녀들의 건전한 미디어 사용 지도를 위한 영상 제작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참여 자녀를 둔 학부모를 비롯해 울산·대구·경북지역 청소년 자녀의 학부모를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향상 교육으로 확대 개설됐다.


 이인균 센터장은 "미디어의 건전한 수용과 활용에 대한 인식을 위해 밥상머리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시작으로 세대 간 미디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며 "학부모 대상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이 미디어 오남용 예방과 저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52-960-7023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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