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동부소방서 화암 119안전센터 소속 서영재(26·사진)소방사가 전국소방 구조분야 최강 소방관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15일 울산 소방본부에 따르면 서 소방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소방청이 주최한 '제30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최강 소방관 종목에 출전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18개 시·도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소방공무원 450여 명이 출전해 3개 분야(화재진압, 구조, 구급), 5개 종목에서 소방기술과 체력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 소방사는 대회 최고 하이라이트라는 최강 소방관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조창훈기자 usjc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