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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한국민속예술축제' 울산대표 선발 구·군 민속놀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중구의 '병영서낭치기'팀.

'2018 한국민속예술축제' 울산대표 선발 구·군 민속놀이 경연대회에서 중구의 '병영서낭치기'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행사는 '제51회 처용문화제'의 전통문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난 15일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에서 진행됐다. 
 심사위원장은 총평에서 "울산 고유의 농악으로서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가치성에 무게를 두고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구 '병영서낭치기'는 병영서낭치기는 신라 때부터 전승된 전통 민속자료로 오방, 오색포, 오방신 등 오행의 개념을 마을과 연결시킨 풍물이다.
 이 팀은 내년도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울산대표로 참가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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