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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울산점은 오는 19일부터 이마트앱(App)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이마트의 제안'을 선보인다. '이마트의 제안'은 고객의 쇼핑을 분석해 관심 있을 만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된 쇼핑 컨시어지 서비스다. 이는 이마트가 축적한 구매이력 등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 중 대표 메뉴인 '추천해요'는 행사상품 중 해당 고객의 구매빈도가 높은 카테고리의 10개 상품을 선정해 맞춤형 리스트를 제공한다. 만약, 해당 고객에게 제공될 상품이 10개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동일 연령대가 자주 구매하는 카테고리의 행사상품들을 선정해 보여주게 된다.
 또 이마트 매장과 이마트몰에서 자주 구매한 상품들을 보여주는 '자주사요'와 모바일 전단 상품 중 미리 찜해두었던 상품들을 보여주는 '찜했어요'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쇼핑리스트로의 기능도 강화했다. 이 밖에도, 고객별로 선호하는 신용카드를 설정(최대 3종)하면 카드사별 행사내용을 제공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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