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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제3회 검단 예술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선갤러리 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20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선갤러리 야외 전시장에서는 지역주민과 단체에서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시음, 판매하는 예술장터가 열린다. 

 20~29일까지 울주 선갤러리문화관
 전시·체험·물품 판매 예술장터도


 축하공연은 오후 2시 45분부터 선갤러리 문화관에서 난타(웅촌두둘소리), 국악 오카리나, 시낭송 무대를 선보이고, 오후 3시 30분에는 선갤러리 문화관에서 영화'국제시장'을 상영한다.
 이번 행사의 작가 초대전은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선갤러리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김나연, 남병연, 박시아, 배경봉, 배정희, 이선애 작가 등이 참여해 작품을 내건다. 
 예술과 소통하는 다양한 체험교실은 선갤러리 야외 전시장에서 도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다도, 꽃차만들기, 목공예, 천아트, 플라워아트 체험 등으로 채워진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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