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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시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를 통해 문화 복지를 실현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이 펼쳐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3일 국립무용단의 '묵향' 24~25일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무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 중 하나다.


 다음달 3일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묵향'은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으로 정제된 한국 전통춤의 멋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춤과 의상, 무대미술 등으로 국내외에서 호평 받은 화제작이다.
 다음달 24일 오후 2시, 25일 오후 4시 이틀간 소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시사풍자 코미디의 진수로 27년간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배우 박철민이 출연한다.
 공연료 '묵향' V석 2만원,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 '늘근도둑 이야기' 전석 2만원. 문의 052-275-9623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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