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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17일 선암공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해, 밥차' 행사를 펼쳤다. 배식과 더불어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한 무릎담요 150개도 함께 배부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정영철)는 경로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행복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17일과 20일 실시되는 행사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독거노인 등 소외된 노년층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17일에는 선암공원에서 울산화력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무료급식을 배식하는 '사랑해, 밥차'행사를 펼쳤다. 배식과 더불어 무릎담요 150개도 함께 배부했다.
 20일에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내 영화관에서 영화상영을 돕고 노후 의자를 교체한다. 복지관 내 영화관은 올해 4월 문화소외 어르신을 위해 울산화력본부 복합발전처 직원이 모은 기부금으로 설치하였으며, 이후 매월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식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며 울산화력본부는 언제나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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