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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는 18일 염포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제3기 염포·양정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울산 북구는 18일 염포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제3기 염포·양정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총 8차시로 이뤄진다. 수강생들은 통쾌한 시장조성, 소금포 역사관 조성, 자동차 테마가로 조성팀을 각각 구성하고, 분과별 지역 활력 아이템을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소금길 지역자산 이해하기', '다사다난한 도시재생과정 이야기' 등 특강과 사례 견학, 워크숍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사업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3기 도시재생대학에는 모두 25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한다.
 염포·양정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2기까지 모두 42명이 수료해 염포·양정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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