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설공단은 울산체육공원에 일명 시크릿 가든인 '숲자람터'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시설공단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산체육공원에 일명 시크릿 가든인 '숲자람터'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체육공원은 숲과 호수 그리고 문수야구장, 문수경기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이 어우러진 도심 속 공원으로 프로축구·야구 관람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이용 등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단은 체육시설뿐 아니라 공원으로서의 순기능도 강화하기 위해 울산체육공원 대나무 숲길 주변의 휴식공간(50㎡)에 목재 게이트 및 조형물, 대나무 쉼터, 돌탑, 초화류, 벤치 등을 설치해 둘레길을 만들었다.
 자연친화적인 숲속 정원의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재와 임목 부산물을 재활용했다.   조창훈기자 usjc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