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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18~20일 경기 고양에서 열리는 2017 한국자동차산업 전시회(KOAA SHOW)에 울산지역 내 자동차부품 기업 총 6개사를 파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18~20일 경기 고양에서 열리는 2017 한국자동차산업 전시회(KOAA SHOW)에 '산업단지공단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 공동관에는 울산지역 내 자동차부품 기업 총 6개사 포함 전국적으로 30개사(36부스)가 참여했다. 참가기업에게는 산단공 지원사업(토털마케팅 지원사업) 통해 부스운영, 부스임차비, 홍보물제작 등이 지원됐다. 특히, 전국단위 최대 규모 공동관을 추진, 각지역별 기업 간 공동관내 협력 비즈니스와 수출(매출)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동관 내 산단공 기업 지원부스를 설치하여 수출상담성과 창출을 위한 매니지 먼트를 지원하고 있다.

 박동철 울산지역본부는 "KOTRA의 수출상담회 연계를 통해 추진하는 공동관으로 내실있는 바이어들의 방문, 상담이 이어지고 있어 장차 수출계약 수주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17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KOAA SHOW)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KOTRA 해외유치 바이어 1,000명, 국내외 자동차산업 바이어 및 관계자 2만명 등이 참가하고 있다.  하주화 기자 ush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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