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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8일 노조사무실 앞에서 노사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신고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울산교육공무원노조는 이날 이중규 행정국장, 김정홍 감사관, 정민치 총무과장, 박상무 청렴감찰팀장, 박주정 기록협력팀장을 비롯한 노사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신고센터' 현판식을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가졌다.

 '갑질신고센터'는 노동조합이 감사관실과 연계하여 공동으로 운영하며 직원들이 업무상 부당한 행위가 접수되면 집행부(교육감)에 접수내용을 직접 전달·개선해 나가고, 기타 갑질행위(막말·호통·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에서 직접 강력한 대응에 나서 직원들 모두가 만족해하는 행복한 일터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정현 위원장은 "감사관실과 함께 갑질신고센터 설치 운영을 통해 울산교육노조가 갑질문화 개선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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