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발전사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울산의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마케팅사업으로 '효율적 운영' 부분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해 세계 무역거점도시에 무역사절단을 13회 89개사를 파견해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지원했다.
 수출 중소기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사업신청 단계부터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상지원시스템(www.ulsantrade)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을 포함한 통상지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