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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광수)는 19일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물질적 봉사에서 벗어나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자는 의미에서 아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물 키트를 제작하고 직접 전달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도에 설립됐다. 개인이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산의 아너는 72명, 전국적으로 1,600여명이 가입돼 있다.
올해는 66호 박정순 구암문구 범서점 대표 가입을 시작으로 울산에는 7명의 아너가 가입했으며 이로 인해 72명의 아너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차은주기자usc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