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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복산1동 주민센터는 19일 동 주민센터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천사구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산1동 천사계좌 단체가입식'을 진행했다.

울산 중구 복산1동 주민센터는 19일 오후 4시 센터 2층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천사구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산1동 천사계좌 단체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번 천사계좌 단체가입은 지역 내 13개 동 가운데 우정동과 중앙동, 학성동 등에 이은 일곱 번째다.
 복산1동은 앞서 지난 2월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과 개인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천사계좌 갖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복산1동 지역에서 신청한 천사계좌는 모두 124계좌.
 122명의 주민들이 천사계좌를 가졌고, 복산육류타운과 85포크 등 2곳이 착한가게로 가입한 상태다. 이날 중구는 천사구민들에게 천사증서를, 2곳의 착한가게에는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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