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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흥진 장학금 500만원 기탁.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업과 지역 사회단체가 잇따라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역 기업 주식회사 흥진(대표 이태희)과 물금농협 주부대학(회장 정금자)은 지난 18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들이 기탁한 장학금은 이날 오후 양산시장 집무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 흥진 이태희 대표, 물금농협 주부대학 정금자 회장과 회원 9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 물금농협주부대학 장학금 200만원 기탁.
 (주) 흥진 이태희 대표는"우수한 인재는 지역과 국가의 미래이며 그들을 올바르게 잘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 여겨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흥진은 본 장학재단 설립 초기부터 4회에 걸쳐 1억1,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2007년 1억원, 2010년 500만원, 2011년 300만원, 2012년 500만원)
 또한 물금농협 주부대학은 금번 2017년 삽량문화축전 『삼장수기상춤경연대회』에서 입상(2등)하여 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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