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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예디자인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울산미술협회 내 공예분과 회원들이 참여한 '울산공예디자인협회전'의 정기전은 오는 28일까지 무거동 갤러리 연에서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 회원들은 저마다 가을, 연인, 사랑, 무소유 등을 주제로 목공예, 도자기, 염색, 서각 등의 공예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위해 회원들은 적게는 1점에서 3점까지 총 26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참여 작가는 구진, 김상진, 김승범, 이미자, 이순득, 정민서, 정정호 조구환, 황인호 최량 등 22명이다.


 갤러리카페 연 박정순 문화실장은 "생활과 밀접한 공예와 디자인 작품들로 정기전을 기획해 관람객들이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일상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갤러리 오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 휴관. 문의 052-222-0879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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