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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암각화박물관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한다. 울산 암각화박물관(이상목 관장)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암각화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암각화이야기를 담은 종이병풍화첩 만들기'를 진행한다.


 반구대암각화의 동물 형상을 활용해 종이병풍화첩을 만들어 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1일 4회(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회당 20명 참여) 진행하며, 체험은 40여 분 소요된다.
 참여대상은 유아(6세 이상) 단체 관람객으로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암각화박물관 누리집(http://bangudae.ulsa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8일에는 대곡천에 서식하는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보고, 애반디(반딧불이 애벌래)를 직접 방사해보는 '반딧불이 이야기'도 마련한다. 행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과 대곡천 일대, 숲속의 박물관 학교에서 열린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관람객으로 개별적으로 암각화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2-229-4792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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