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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회 문화의 날' 및 '제10회 문화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50분 남구 옥동 울산체육공원내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문화의 날 기념식 모습.

'제46회 문화의 날' 및 '제10회 문화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회장 박문태)와 5개 구·군 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제46회 문화의 날 및 제10회 문화원의 날' 행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50분 남구 옥동 울산체육공원내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울산 지역의 문화예술원로, 울산예총 및 민예총의 임원, 울산지역 5개 구·군 문화원의 임직원 등이 참석해 기념식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한다.
 1부 행사에서는 울산광역시장 표창 7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표창 4명,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 2명, 울산광역시 문화원연합회장 표창 5명 등 총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2부에서는 국악실내악단 파래소가 악기연주와 '심청가' '아리랑' 등의 축하공연을 마련해 문화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어 북구 문화원 박기수 원장의 '2017년 문화원의 실천선언문' 낭독 시간도 갖는다. 


 한편 '문화의 날'은 1972년 제정·공포된 문화예술진흥법에서 매년 10월 20일을 문화의 날로,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2006년부터 10월 셋째 토요일로 개정됐으며, 올해는 문화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가 울산 북구에서 마련됐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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