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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일 국회에서 취임 후 두번째 시정연설에 나선다.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서이다.
 대통령의 정기국회 시정연설은 정부 예산안 제출에 맞춰 국정운영과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을 국회에 설명하는 자리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일자리 창출 예산을 비롯해 새 정부의 다양한 개혁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안의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나는 대로 11월 2일부터 한달간 예산안 심사에 돌입, 법정 처리시한인 12월 2일 이전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방침이다.  서울=김잠출기자 usm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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