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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인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현재 국내 위스키 판매량 1등 제품(단일 브랜드 기준)인 '골든블루 사피루스(사진)'를 한층 고급스럽게 리뉴얼해 11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빠르게 변하는 맛과 디자인에 대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고 지속적으로 더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선호하는 위스키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원액은 스코틀랜드산으로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여기에 50년 경력의 마스터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의 섬세하고 정교한 블렌딩 기법으로 더욱 깊어진 풍미와 한층 더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내 품질면에서 업그레이드 됐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영국정부(HMRC)가 보증한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사용하며, 정통 위스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첨가물을 넣지 않은 순수 위스키이다.
 이는 저도주 제품이지만 인위적으로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첨가물을 가미한 기타주류(Spirit Drink) 제품들과는 명확한 차별화를 유지한다.

 바틀 디자인은 블루 사파이어를 모티브로 한 보석 커팅기법인 트릴리언트 컷(Trilliant cut)을 적용하여 고급스럽게 변화를 주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높였으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움과 신선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최상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하여 재탄생한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통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한국을 대표하는 위스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정통 저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하고 대한민국의 위스키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리딩 제품으로 2012년 11월에 출시된 이후 2017년 9월까지 총 81만 4,783상자(1상자=9L CASE) 판매돼 ㈜골든블루의 눈부신 성장을 이끈 주역이다.
 또한 정통 저도 위스키 시장에서도 2017년 9월 기준으로 약 5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리더의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출시 5년만에 2017년 단일 브랜드기준 국내 판매 1위에 등극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스키로 자리매김했다.

 업그레이드된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도수는 기존과 동일한 36.5도이며, 용량은 450ml이다. 가격도 동일한 2만3,940원(공급가 기준, VAT별도)이다.
 하주화기자 us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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