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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은 2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공단은 올해 4월 울산 남·북구,울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울산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정보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화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6월 북구를 시작으로 9월 울주군, 10월 남구까지 18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해 총 29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다.

 공단은 2014년 울산 이전 후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정보화마을센터와 인근 마을에 PC 수리와 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 박순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정보화 부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교육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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