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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대학생 교육교재비 18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중구 학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희성)가 지역 저소득 대학생들을 지원하고 나섰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장태선 학성동장과 김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대학생 교육교재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학성동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7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학성 나눔愛 실천사업'을 신청,선정돼 추진됐다.
 학성동은 이날 '저소득층 대학생 교육교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대학생 15명에게 각각 교육교재비로 12만원씩 전체 180만원 상당을 개인 계좌로 전달했다.

 김희성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달라"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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