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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은 25일 울주군 온산읍사무소에서 '내 고향 배 사주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 다섯번째 S-OIL 오석동 전무, 왼쪽 여섯번째 울주군 신장열 군수.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25일 공장 인근지역 과수농가에서 생산된 배 4,800상자(1억3,200만원 상당)를 구입했다.

 이날 울산 온산읍사무소에서 열린 'S-OIL 내 고향 배 사주기 운동'에는 S-OIL 오석동 전무, 신장열 울주군수, 김용득 온산읍장, 정차길 온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S-OIL 오석동 전무는 "울산지역 과수농가의 특산물인 품질 좋은 울주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S-OIL은 지난 14년 동안 지속적으로 배를 구매해오고 있다"며 "지역농가와 지역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13년 간 이들 과수농가로부터 4만2,100상자(약 13억 4,400만원 상당)의 배를 구매한 바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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