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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는 2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광수 회장, 태화새마을금고 유병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새마을금고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울산 중구 지역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여섯 번째 착한기업이 탄생했다.
 중구는 2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광수 회장, 태화새마을금고 유병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새마을금고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태화새마을금고는 울산 중구에서 울산MBC컨벤션, 일신스포렉스, 동강병원, 농협중앙회옥교동지점, 태화교회에 이어 6번째로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매년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중구 지역의 저소득세대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태화새마을금고는 1978년 1월 설립 이후 현재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실과 산사랑회를 운영 중에 있다.
 또 관내 경로당에 물품 지원과 경로잔치 후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태화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상인대학을 후원하고, 태풍 차바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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