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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사 조경식 대표는 25일 동구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동구에서 인쇄물 제작 등을 하고 있는 '신용사' 조경식 대표가 25일 동구청을 직접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조경식 대표는 지난 2011년 이웃돕기 성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쌀을 동구청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100~150만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850만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동구지역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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