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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천곡동에 위치한 이투스수학학원 천곡학원은 26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6일 희망풍차 결연 봉사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풍차 컨설턴트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인 이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적십자 봉사원과 수혜자(취약아동·취약노·이주민가구·북한이탈주민)와의 맞춤형 결연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결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결연대상자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위한 심리적사회지지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박미당 봉사원은 "경기침체로 등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보는 손길이 많이 줄었다"며 "소외된 4대 취약계층과의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케어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완화하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차은주기자usce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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