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동서발전(주)은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동반성장주간'에서 성과공유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동반성장주간'에서 성과공유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주간'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성과공유 우수기업상은 성과공유 문화 확산을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동서발전은 2012년 중소기업 연구개발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성과공유제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 모델 확립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 △발전기자재 설비신뢰도 제고 등과 같은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다.
 동서발전은 실제 이같은 노력을 통해 토성과공유 확대를 위한 신모델(시범설치·기술이전·역량강화·해외수출형)을 개발한 바 있다
 또 공기업 최초로 108건의 성과공유과제 확인서를 발급받고 총 1억여원의 성과공유금을 확보해 이를 다시 2·3차 중소기업에 재투자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과 실질적 성과공유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발맞추어 여러 유형의 다자간 성과공유제모델을 개발하고 성과공유금을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 지원에 활용하는 동서발전형 미래성과공유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