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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울산Complex는 1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자매결연학교 및 지역학교 7개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S-OIL은 1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자매결연학교 및 지역학교 7개교를 위한 발전기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혜숙 부교육감과 S-OIL 신현욱 수석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와 학교발전기금이 전달되는 삼평초 권영규 교장 등 7개교 학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류혜숙 부교육감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S-OIL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울산지역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방과후학교 운영, 도서 구입, 악기 구입 등 학생학예활동지원, 학교환경위생 개선과 학교교육시설 보수 등에 쓰이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S-OIL이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를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공장과 사택 인근 학교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의미가 깊다"며 감사를 표했다.
 S-OIL은 지난 2005년부터 13년째 자매결연학교 및 지역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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