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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은 제48회 전국교육자료전에 울산관내 초등교사 3팀이 참가한 가운데 1등급 1팀, 2등급 2팀 등 총 10명이 모두 입상하는 실적을 올렸다.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권미옥)은 제48회 전국교육자료전에 울산관내 초등교사 3팀이 참가한 가운데 1등급 1팀, 2등급 2팀 등 총 10명이 모두 입상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교육자료전은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개발한 우수한 교육 자료를 통해 교실수업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 생동하는 교실'을 주제로 운영, 이번 전국교육자료전에는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서 14개 분야 184점이 출품되어 한국교원대에서 대회가 열렸다.

 대회 수상자는 강민정(선암초), 이승왕(반천초), 전찬성(상진초) 팀이 국어분야에서 '재미있는 한글 이야기로 기초 문식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1등급을 수상하였으며 변무영(삼일초), 이경일(남목초), 홍준기(상진초), 황우기(범서초) 팀은 체육분야에서 '나의 건강 체력 매니저 PAMS(Physical Automatic Management System)'라는 주제로 2등급을 손서윤(삼정초), 이도한(삼정초), 최원영(덕신초) 팀도 외국어 분야에서 '꿈꾸는 리틀 뮤즈의 다(多)시점 어프로치 무대아래 영어연극'이라는 주제로 2등급을 각각 수상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교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육 자료들이 입상해,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교육활동에서 학생들이 쉽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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